2026년 2월 현재, 암호화폐 시장은 극단적 변동성과 극단적으로 갈린 전망이 공존하는 상황입니다. 비트코인이 $100K+에서 $61K까지 FTX 이후 최대 15% 급락을 겪은 뒤 $69K로 반등했으나, 예측시장에서는 $65K 이하 추가 하락 가능성을 90% 이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케빈 워시 연준 의장 임명으로 금리인하 지연 우려가 확산되고 미국 정부 셧다운 리스크까지 겹치면서 유동성 고갈이 급락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반면, 일본 다카이치 총선 압승으로 엔캐리 트레이드 재개 가능성이 부각되며 중기 호재가 등장했고, 스트레티지(Strategy)의 “$8,000까지 하락해도 재무적으로 괜찮다” 발언이 시장에 안도감을 주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2026년 2월 9일 기준 최신 시장 상황과 함께, 기관 투자 트렌드, 규제 진전, 그리고 리스크 요인을 종합적으로 분석합니다.

목차

  1. 2월 시장 현황: 급락과 반등
  2. 비트코인(BTC) 전망
  3. 이더리움(ETH) 전망
  4. 스테이블코인과 토큰화(RWA) 트렌드
  5. STO(토큰증권): 한국의 새로운 크립토 테마
  6. 트럼프 행정부와 암호화폐 정책
  7. 투자 전략 및 주의사항

2월 시장 현황: 급락과 반등

최근 시장 동향 (2026년 2월 9일 기준)

항목 현황
비트코인 $61K까지 15% 급락(FTX 이후 최대) 후 $69K 반등
급락 원인 유동성 고갈, 케빈 워시 연준 의장 임명(금리인하 지연), 미국 정부 셧다운
일본 총선 다카이치 압승 → 엔캐리 트레이드 재개 가능성 (중기 호재)
예측시장 $65K 이하 추가 하락 가능성 90%+
스트레티지 “$8,000까지 하락해도 재무적 괜찮다” 발언
빗썸 사건 62만 BTC 과오지급, 현행법상 비트코인 ‘재물’ 미인정 문제 부각
서클(Circle) 스테이블코인 시장 10년 내 10배 성장 전망
이더리움 ETF 스테이킹 포함 승인 추세, 이자 약 3~4%
GENIUS Act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 진전
한국 STO 토큰증권 제도화 본격 추진

급락 원인 분석 (2월 9일 업데이트)

FTX 이후 최대인 15% 급락의 배경은 복합적입니다:

  1. 유동성 고갈: 시장 전반의 유동성이 급격히 축소되면서 매도 압력이 가중
  2. 케빈 워시 연준 의장 임명: 매파적 성향의 워시 임명으로 금리 인하 지연/중단 우려 확산
  3. 미국 정부 셧다운: 재정 불확실성이 위험자산 전반에 부정적 영향
  4. 미국 주식 조정: 전반적 리스크오프 분위기 확산
  5. 비트코인/나스닥 연동 심화: AI capex 사이클과 연동된 상승이었던 만큼, 하락도 동조
  6. 차익 실현 압력: 2025년 상승분에 대한 이익 확정 매물

케빈 워시 연준 의장 임명의 시장 영향

케빈 워시가 차기 연준 의장으로 임명되면서,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지연되거나 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었습니다. 워시는 매파적 성향으로 알려져 있어, 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 기대가 크게 후퇴했습니다.

항목 내용
인물 케빈 워시 (Kevin Warsh)
성향 매파적 (금리 인하에 소극적)
시장 영향 금리 인하 지연 우려 → 유동성 기대 후퇴 → 위험자산 하락
크립토 영향 비트코인 급락의 주요 촉매 중 하나
이전 기대: 연준 금리 인하 사이클 지속 → 유동성 확대 → 크립토 우호적
현재 변화: 워시 임명 → 금리 인하 지연/둔화 가능성 → 유동성 기대 후퇴
→ 비트코인 등 위험자산에 부정적 단기 충격

다카이치 총선 압승: 엔캐리 트레이드 재개 가능성 (중기 호재)

일본의 다카이치가 총선에서 압승하면서, 엔캐리 트레이드 재개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는 비트코인에 중기적 호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항목 내용
이벤트 다카이치 총선 압승
정책 방향 엔화 약세 용인, 금융 완화 기조
메커니즘 엔 약세 → 엔캐리 트레이드 재개 → 글로벌 유동성 증가
크립토 영향 글로벌 유동성 확대 → 비트코인 등 위험자산에 긍정적 (중기)
엔캐리 트레이드 재개 시나리오:
다카이치 압승 → 일본 금융 완화 지속
→ 엔화 약세 → 저금리 엔화 차입 후 고금리 자산 투자
→ 글로벌 유동성 증가 → 위험자산 선호도 상승
→ 비트코인 중기 상승 압력

예측시장: 추가 하락 경고

예측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65K 이하로 추가 하락할 가능성을 90% 이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는 단기적으로 비관적 전망이 우세함을 의미합니다.

이란-미국 오만 회담 (이전 업데이트)

2월 6일 오만에서 진행된 이란-미국 간접 회담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양측은 대화를 지속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는 즉각적인 군사 충돌 가능성을 낮추는 신호입니다.

항목 내용
회담 일시 2026년 2월 6일, 오만
결과 양측 대화 지속 합의
추가 조치 이란 원유에 대한 신규 제재 추가
시장 영향 지정학 리스크 다소 완화, 그러나 완전 해소는 아님

다만, 신규 제재가 추가된 만큼 이란과의 긴장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외교적 해결” 방향으로 한 발짝 나아갔으나, 리스크가 완전히 소멸된 것은 아닙니다.

빗썸 62만 BTC 과오지급 사건 (2월 9일 업데이트)

빗썸이 62만 BTC(수조 원 규모)를 잘못 전송한 과오지급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에서 더 큰 이슈는, 현행법상 비트코인이 ‘재물’로 인정되지 않아 횡령이나 절도죄 적용이 어렵다는 법적 공백이 드러났다는 점입니다.

항목 내용
사건 빗썸 62만 BTC 과오지급
규모 수조 원 상당
법적 쟁점 현행법상 비트코인은 ‘재물’ 미인정 → 형사 처벌 어려움
시사점 디지털 자산 기본법 제정 시급성 부각
거래소 리스크 운영 리스크, 내부 통제 중요성 재확인
법적 공백 문제:
비트코인 = 현행법상 '재물' 아님
→ 과오지급 받은 비트코인을 돌려주지 않아도 형사 처벌 어려움
→ 민사 소송(부당이득반환)만 가능
→ 디지털 자산 기본법 제정 필요성 부각

비트코인(BTC) 전망

현재 시장 상황 (2026년 2월 9일 기준)

항목 현황
최근 가격 ~$69K (15% 급락 후 반등)
급락 저점 ~$61K (FTX 이후 최대 급락)
1월 가격 범위 ~$95K-105K
급락 촉매 유동성 고갈, 워시 임명, 정부 셧다운
중기 호재 다카이치 압승 → 엔캐리 트레이드 재개 가능성
예측시장 $65K 이하 추가 하락 가능성 90%+
핵심 논쟁 “분할 매수 구간” vs “추가 하락 경고”
지정학 이란-미국 오만 회담으로 리스크 다소 완화
스트레티지 “$8,000까지도 재무적으로 괜찮다”

스트레티지(Strategy)의 시장 안정 메시지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후신인 스트레티지(Strategy)가 “비트코인이 $8,000까지 하락해도 재무적으로 괜찮다”고 발언하여 시장에 안도감을 주었습니다. 이는 기관급 비트코인 최대 보유 기업이 강제 청산 리스크가 없음을 시사합니다.

스트레티지 메시지의 의미:
- BTC $8,000까지 하락해도 재무 건전성 유지 가능
- 강제 청산/마진콜 리스크 없음
- 기관급 보유자의 패닉 매도 가능성 낮음
→ 시장의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청산" 공포 해소에 기여

전망이 극단적으로 갈리는 이유

김단테 분석에 따르면, 비트코인/나스닥의 동반 상승은 AI capex 사이클에 의한 구조적 상승이었습니다. 단순 투기가 아닌 실체가 있는 상승이라는 것입니다. 반면, 예측시장은 $65K 이하 추가 하락을 90%+ 확률로 보고 있어, 단기 비관 vs 중장기 낙관의 구도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긍정적 전망: 비트코인 재상승 시나리오

주요 낙관론 근거

요인 내용
다카이치 총선 압승 엔캐리 트레이드 재개 → 글로벌 유동성 확대 (중기 호재)
스트레티지 발언 $8,000까지 재무 건전 → 기관 패닉 매도 리스크 해소
AI capex 사이클 비트코인 상승이 실체 있는 구조적 변화 (김단테)
온체인 데이터 분할 매수 구간 시사 → 시장 기회
반감기 효과 2024.4 반감기 → 12-18개월 후 정점 패턴
ETF 자금 유입 구조적 수요 지속
트럼프 행정부 친크립토 정책 기조 유지

낙관론의 핵심 논거

1. 다카이치 압승과 엔캐리 트레이드 재개

일본 다카이치의 총선 압승은 비트코인에 가장 중요한 중기 호재입니다. 일본의 금융 완화 기조가 강화되면 엔캐리 트레이드가 재개되고, 이는 글로벌 유동성 확대로 이어져 비트코인을 포함한 위험자산에 강한 상승 압력을 가합니다.

2. 온체인 데이터 기준 분할 매수 구간

온체인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현재 가격대는 분할 매수 구간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장기 보유자(LTH)의 비용 기반, 실현 가격 대비 현재 가격 등의 지표가 역사적 매수 기회 구간을 시사합니다.

온체인 매수 신호:
- 장기 보유자 비용 기반 대비 할인 구간 진입
- 실현 가격 대비 괴리 축소
→ 과거 사이클에서 유사한 구간은 매수 기회였음
→ 단, 과거 패턴이 반드시 반복되리란 보장은 없음

3. AI capex 사이클과의 연동 (김단테 분석)

김단테 핵심 주장:
- 비트코인/나스닥 동반 상승 = AI 설비투자 사이클이 원동력
- 단순 투기가 아닌 실물 경제의 구조적 변화
- AI capex가 지속되는 한 비트코인도 상승 가능

4. 기관 투자 확대: 구조적 변화

2024-2025년 비트코인 현물 ETF 순유입: $350억+
기관 보유량 지속 증가 → 공급 감소 효과
스트레티지: $8K까지도 버틸 수 있음 → 기관 매도 압력 낮음

블랙록(BlackRock), 피델리티(Fidelity)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의 비트코인 ETF가 막대한 자금을 유치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투기가 아닌 장기 자산배분의 일환입니다.

5. 이란 리스크 다소 완화

오만 회담에서 양측이 대화 지속에 합의한 것은, “외교적 해결” 시나리오의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즉각적인 군사 충돌 가능성이 줄어든 것은 위험자산에 안도감을 줍니다.

6. 백악관·월가의 비트코인 움직임

박정호 교수 분석에 따르면, 백악관과 월스트리트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무서운 소문”이 퍼지고 있습니다. 이는 기관급 채택이 더 깊어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미국 정부의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 논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7. 반감기 후 공급 충격

2024년 4월 반감기 이후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감소했습니다. 역사적으로 반감기 후 12-18개월 뒤에 가격이 정점에 도달하는 패턴이 있었습니다.

전통적 사이클:
반감기 (2024.4) → 12-18개월 후 정점 (2025.10 - 2026.4)
→ 현재가 사이클 정점 부근이거나, 조정 후 마지막 상승 국면일 수 있음

주요 낙관론 목표가

애널리스트/기관 2026년 목표가 핵심 근거
Charles Hoskinson $250,000 기관 채택 가속화
Tim Draper $250,000 장기 상승 사이클 지속
Arthur Hayes $200,000+ 글로벌 유동성 확대
Brad Garlinghouse $180,000 규제 명확화, ETF 성장
Standard Chartered $150,000 ETF 자금 유입

부정적 전망: 추가 하락 시나리오

주요 비관론 근거

요인 내용
예측시장 $65K 이하 추가 하락 가능성 90%+
케빈 워시 임명 금리 인하 지연/중단 우려 → 유동성 기대 후퇴
미국 정부 셧다운 재정 불확실성 확대
유동성 고갈 시장 전반 유동성 급격 축소
나스닥 동조 하락 비트코인/나스닥 상관관계가 높아 동반 하락 위험
사이클 정점 우려 2025말-2026초가 이미 정점일 가능성

비관론의 핵심 논거

1. 워시 임명과 금리 인하 지연

매파적 성향의 케빈 워시가 연준 의장으로 임명되면서, 금리 인하 사이클에 대한 기대가 크게 후퇴했습니다. 이전에는 “금리 인하 사이클이 크립토에 우호적”이라는 전제가 있었지만, 워시 체제 하에서는 이 전제가 약해질 수 있습니다.

2. 유동성 고갈과 정부 셧다운

미국 정부 셧다운 리스크와 결합한 유동성 고갈은 위험자산 전반에 부정적입니다. 연방 정부가 셧다운되면 경제 데이터 발표가 지연되고, 정부 지출이 중단되면서 시장 불확실성이 극대화됩니다.

3. 예측시장의 추가 하락 경고

예측시장에서 $65K 이하 추가 하락 가능성을 90% 이상으로 보고 있다는 것은, 시장 참여자 다수가 현재 반등($69K)이 일시적이라고 판단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예측시장 시그널:
$65K 이하 하락 확률: 90%+
→ 현재 $69K 반등은 "dead cat bounce" 가능성
→ 추가 하락 시 $55K-60K 구간이 다음 지지선
→ 단, 예측시장도 틀릴 수 있음 (참고 지표)

4. 나스닥과의 “Death Spiral”

비트코인이 나스닥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면서, 기술주 하락이 비트코인 하락을 촉발하고, 이것이 다시 투자심리를 악화시키는 악순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5. 평균 회귀 리스크

사이클 정점 저점 하락률
2013-2015 $1,150 $200 -83%
2017-2018 $19,800 $3,200 -84%
2021-2022 $69,000 $15,500 -78%
2025-? $105,000? ? ?

주요 비관론 전망

애널리스트/기관 전망 핵심 우려
예측시장 컨센서스 $65K 이하 재방문 90%+ 유동성 고갈, 워시 임명
Mike McGlone $10,000 가능 평균 회귀, 유동성 긴축
Peter Brandt $25,000 (약세 시) 기술적 구조 붕괴
VanEck 횡보 조정 폭발적 랠리 없음

중립/횡보 전망: 조정 후 방향 탐색

$61K → $69K 반등의 의미

$100K+에서 $61K까지의 15% 급락 후 $69K로 반등한 현재 상황은 두 가지로 해석됩니다:

  1. 건전한 조정: 과열된 시장의 정상적 조정. 다카이치 엔캐리 호재와 맞물려 중기 반등 가능
  2. 추세 전환 신호: 사이클 정점 후 본격 하락의 시작. 반등은 “dead cat bounce”에 불과

컨센서스 분석 (2월 9일 업데이트)

구분 가격대 비중 주요 근거
극비관 $10K-25K 극소수 평균 회귀, 사이클 종료
비관 $40K-60K 소수→증가 워시 임명, 유동성 고갈, 예측시장 경고
신중/중립 $60K-100K 다수 횡보 후 방향 탐색, 엔캐리 호재가 하방 지지 가능
낙관 $100K-175K 상당수 기관 채택, AI capex 지속, 엔캐리 트레이드
극낙관 $180K-250K 소수 유동성 폭발, 정부 비축

2월 이후 핵심 변수

변수 상방 시나리오 하방 시나리오
연준 (워시) 인하 기조 유지 → 안도 인하 중단/지연 → 유동성 경색
일본 (다카이치) 엔캐리 재개 → 글로벌 유동성 확대 정책 지연 → 기대 미달
미국 정부 셧다운 회피 → 안도 셧다운 현실화 → 추가 하락
AI capex 지속 → 나스닥/BTC 동반 회복 둔화 → 동반 하락
이란 외교 진전 지속 → 안도 랠리 외교 결렬 → 급락
ETF 자금 유입 재개 → 가격 지지 유출 지속 → 추가 하락
한국 STO 크립토 인프라 수요 증가 규제 불확실성

이더리움(ETH) 전망: 2026년 주목해야 하는 이유

스테이킹 ETF: 게임 체인저 (2월 9일 신규)

이더리움 스테이킹을 포함한 ETF 승인 추세가 확인되면서, 이더리움 투자에 새로운 차원이 열리고 있습니다. 기존 현물 ETF에 스테이킹 이자 약 3~4%가 추가되면, 전통 금융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인컴형 자산으로 포지셔닝됩니다.

항목 내용
스테이킹 ETF 스테이킹 포함 승인 추세
스테이킹 이자 약 3~4% (연간)
의미 ETH가 “인컴형 자산”으로 분류 가능
기관 영향 연금·보험 등 인컴 추구 기관 자금 유입 기대
이더리움 스테이킹 ETF의 의미:
기존 현물 ETF: 가격 상승 수익만 가능
스테이킹 ETF: 가격 상승 + 연 3~4% 스테이킹 이자
→ 배당형 자산처럼 인컴 제공
→ 전통 금융 기관의 자산배분 대상으로 격상
→ "비트코인은 금, 이더리움은 배당주" 내러티브 강화

오태민 교수가 이더리움에 주목하는 3가지 이유

1. 비탈릭의 “비트코인화” 선언

2025년 5월,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이 “이더리움도 비트코인처럼 희소성 중심으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비탈릭 선언 이후:
- 이더리움 가격 2배 상승
- 비트코인과 유사한 "디지털 골드" 내러티브 획득
- 기관 투자자 관심 증가

2. 실물자산 토큰화(RWA)의 핵심 인프라

2026년은 “토큰화(Tokenization) 원년”으로 불립니다. 시장-기술-제도의 삼각형이 완성되는 시점이며, 그 중심에 이더리움이 있습니다.

구분 내용
시장 블랙록, 피델리티 등 기관들의 토큰화 상품 출시
기술 이더리움 레이어2 발전, 가스비 감소
제도 GENIUS Act 등 스테이블코인 법제화 진전, 한국 STO 추진

3. 피터 틸의 이더리움 베팅

PayPal 공동창업자이자 트럼프 행정부의 크립토 브레인인 피터 틸이 이더리움에 집중 투자하고 있습니다.

투자처 내용
BitMine 지분 9.1% 인수, 세계 최대 ETH 보유 기업 (16만+ ETH)
Founders Fund 2024년 $1억 규모 ETH 직접 매입

이더리움 2026년 전망 요약

시나리오 가격 범위 근거
강세 $6,000-10,000 RWA 토큰화 폭발, 기관 채택, 스테이킹 ETF
중립 $3,500-6,000 점진적 성장, 스테이킹 이자 매력으로 기관 유입
약세 $2,000-3,500 시장 전체 약세, 규제 리스크

스테이블코인과 토큰화(RWA) 트렌드

서클(Circle)의 전망: 스테이블코인 시장 10배 성장 (2월 9일 신규)

서클(Circle)이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10년 내 10배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현재 주가 $50 수준에서 장기적으로 $500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항목 내용
기업 서클(Circle) - USDC 발행사
전망 스테이블코인 시장 10년 내 10배 성장
현재 주가 ~$50
장기 목표 ~$500
근거 규제 명확화(GENIUS Act), 결제/송금 채택 확대, 토큰화 트렌드
서클의 성장 시나리오:
현재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 ~$2,000억
10배 성장 시: ~$2조
→ 글로벌 결제 시장의 일부를 스테이블코인이 대체
→ GENIUS Act 통과 시 제도적 기반 확보
→ 서클(USDC)이 미국 규제 친화적 스테이블코인으로 수혜

GENIUS Act: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진전

GENIUS Act(Guiding and Ensuring National Innovation for US Stablecoins)는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첫 번째 연방 규제 프레임워크로, 2026년 들어 의회 통과를 향한 진전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항목 내용
법안명 GENIUS Act
핵심 내용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규제, 소비자 보호 조항
현재 상태 의회 심의 진행 중, 진전 가속화
의미 스테이블코인의 제도권 편입, 대규모 채택 기반

2026년이 “토큰화 원년”인 이유

오태민 교수는 2026년을 “시장-기술-제도 삼각형이 완성되는 원년”이라고 표현했습니다.

graph TD
    A[시장] --> D[토큰화 원년]
    B[기술] --> D
    C[제도] --> D

    A --> A1[블랙록/피델리티 토큰화 상품]
    B --> B1[이더리움 레이어2 발전]
    C --> C1[GENIUS Act + 한국 STO]

주요 스테이블코인 플레이어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시가총액 특징
USDT Tether ~$1,400억 최대 규모, 오프쇼어 중심
USDC Circle ~$400억 규제 친화적, 미국 중심, 10배 성장 전망
PYUSD PayPal ~$10억 핀테크 기업 진출

트럼프의 3단계 전략 (오태민 분석)

1단계: 관세 전쟁 → 무역 협상력 확보
2단계: 금리 전쟁 → 달러 약세 유도 (단, 워시 임명으로 변수)
3단계: 스테이블코인 전쟁 → 달러 패권 유지 + 크립토 주도권

STO(토큰증권): 한국의 새로운 크립토 테마

STO란?

STO(Security Token Offering)는 주식, 채권, 부동산 등 실물 자산을 블록체인 토큰으로 발행하는 것입니다. 기존 ICO와 달리 증권법의 적용을 받으며, 규제 프레임워크 안에서 운영됩니다.

항목 ICO STO
법적 지위 규제 모호 증권법 적용
기초 자산 없거나 불명확 실물 자산 (주식, 부동산 등)
투자자 보호 미비 증권법 수준 보호
유동성 크립토 거래소 인가된 토큰 거래소

한국 정부의 STO 추진

한국 정부가 토큰증권 제도화를 본격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존 크립토 인프라(블록체인, 커스터디, 거래 시스템)와 전통 금융의 교차점에 해당합니다.

한국 STO 추진의 크립토 시장 영향:
- 블록체인 인프라 수요 증가 (이더리움 등)
- 전통 금융과 크립토의 경계 흐림
- 규제 프레임워크 정비 → 기관 투자 진입 장벽 하락
- 한국 특유의 높은 크립토 관심도와 시너지

디지털 자산 기본법의 시급성 (2월 9일 신규)

빗썸 62만 BTC 과오지급 사건이 보여주듯, 현행법상 비트코인이 ‘재물’로 인정되지 않는 법적 공백이 심각합니다. STO 추진과 함께 디지털 자산 기본법 제정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항목 내용
현행법 비트코인 = ‘재물’ 미인정
문제점 과오지급·횡령 시 형사 처벌 어려움
필요 법안 디지털 자산 기본법
연계 STO 제도화와 함께 디지털 자산 법적 지위 정립 필요

STO와 크립토 인프라의 교차점

STO가 크립토 시장에 미치는 영향:

영향 분야 내용
블록체인 수요 토큰 발행/유통을 위한 블록체인 인프라 필요
스마트 컨트랙트 이더리움 등 프로그래머블 블록체인 활용
커스터디 토큰증권 보관을 위한 디지털 자산 수탁 서비스
거래소 토큰증권 전용 거래 플랫폼 구축
스테이블코인 토큰증권 결제 수단으로 활용 가능

주의점

STO는 크립토와 기술적 기반을 공유하지만, 법적 성격은 증권입니다. 기존 크립토(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와는 규제 체계가 다르므로, 이를 혼동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트럼프 행정부와 암호화폐 정책

“PayPal 마피아”의 백악관 진출

피터 틸의 인맥이 트럼프 행정부 핵심 자리에 포진해 있습니다.

인물 직책 배경
David Sacks 백악관 AI/크립토 차르 PayPal COO, 피터 틸 동료
Gregory Barbaccia OMB CIO 전 Palantir 10년
Clark Minor HHS CIO 전 Palantir 13년

암호화폐 친화적 정책 기조 유지 (단, 워시 임명 변수)

2월 현재에도 트럼프 행정부는 친크립토 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나, 케빈 워시 연준 의장 임명이라는 새로운 변수가 등장했습니다.

  1. GENIUS Act 진전: 스테이블코인 연방 규제 프레임워크 법안 의회 심의 중
  2. ETF 승인 확대: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ETF 지속 운영, 이더리움 스테이킹 ETF 승인 추세
  3. 기관 채택 촉진: 연금, 국부펀드 진입 기반 마련
  4. 전략적 비축 논의: 미국 정부의 비트코인 보유 논의 지속
  5. 이란 외교적 접근: 오만 회담을 통한 대화 채널 유지
  6. 워시 임명: 금리 인하에 소극적인 매파 인사 → 금리 정책 불확실성 증가

피터 틸의 크립토 전략

피터 틸은 1999년 PayPal 창업 시부터 “국가가 아닌 개인이 주권을 갖는 디지털 화폐”라는 비전을 추구해왔습니다.

투자처 분야 비고
BitMine 이더리움 보유 지분 9.1%, 세계 최대 ETH 보유 기업
Bullish 크립토 거래소 2025년 NYSE 상장 신청
Erebor 크립토/AI 전용 은행 스테이블코인 사업 포함
Paxos 스테이블코인 발행 규제 친화적 발행사

한국에 대한 시사점

“한국이 제도를 안 바꾸면, 한국 주식과 부동산도 로빈후드에서 토큰화되어 거래될 것” - 오태민 교수

  • 미국은 토큰화 제도를 빠르게 정비 중
  • 한국은 STO를 통해 뒤늦게 토큰화 시장에 진입 시도
  • 빗썸 사건이 보여주듯 디지털 자산 기본법 제정 시급
  • 글로벌 금융 인프라 경쟁에서 속도가 관건

투자 전략 및 주의사항

2월 상황을 반영한 시나리오별 전략 (2월 9일 업데이트)

시나리오 1: “엔캐리 트레이드 재개 + 온체인 매수 신호 → 중기 반등” (확률: 중간)

가정: 다카이치 정책 실행 → 엔캐리 재개, 워시 임명에도 급격한 긴축 없음
전략: 분할 매수 시작 (온체인 데이터 기반)
- $65K-69K: 1차 매수 (20%)
- $60K-65K: 2차 매수 (30%)
- $55K-60K: 3차 매수 (30%)
- $50K 이하: 4차 매수 (20%)
- 목표: $100K+ 회복 시 일부 차익실현

시나리오 2: “예측시장 전망대로 추가 하락” (확률: 중간-높음)

가정: 워시 임명 효과 지속, 정부 셧다운, 유동성 고갈 심화
전략: 대기 후 더 낮은 가격에 매수
- $55K 이하 시 분할 매수 시작
- $45K-50K: 적극 매수
- 스트레티지의 $8K 발언처럼 극단적 하락 대비도 고려

시나리오 3: “지정학 리스크 + 유동성 경색으로 급락” (확률: 낮음)

가정: 이란 외교 결렬, 정부 셧다운 장기화, 워시 긴축 강화
전략: 현금 확보, 매수 대기
- 비트코인 포함 위험자산 비중 최소화
- $30K 이하 시 장기 투자 관점 매수

분산 투자 원칙

자산군 권장 비중
안전자산 (현금, 채권) 40-60%
주식/ETF 30-40%
대체자산 (금, 부동산) 10-20%
암호화폐 (BTC 포함) 5-15%

거래소 리스크 관리

빗썸 62만 BTC 과오지급 사건이 보여주듯, 거래소 운영 리스크는 여전히 심각합니다. 특히 현행법상 비트코인이 ‘재물’로 인정되지 않아 법적 보호가 미비합니다.

  • 분산 보관: 하나의 거래소에 전체 보유량 집중 금지
  • 하드웨어 월렛: 장기 보유분은 콜드 월렛으로 이전
  • 거래소 선택: 규제 준수, 재무 건전성 확인
  • 법적 리스크 인지: 디지털 자산 기본법 제정 전까지 법적 보호 미비

핵심 주의사항

1. 극단적 변동성 대비

최근 사례: $100K+ → $61K (FTX 이후 최대 15% 급락) → $69K 반등
- 레버리지 거래 절대 금지 (청산 리스크)
- 손절라인 사전 설정
- 예측시장 $65K 이하 추가 하락 90%+ 경고 주시
- 멘탈 관리 필수

2. 상반된 전망에 현혹되지 말 것

"분할 매수 구간" 주장 → FOMO 유발 → 낙폭 확대 시 손실 위험
"추가 하락 90%" 주장 → 공포 유발 → 저점 매도 위험

→ 계획된 분할 매수/매도 전략 고수
→ 스트레티지 $8K 발언처럼 장기 관점 유지

3. 금리 정책 불확실성 모니터링 (중요도 상승)

워시 임명으로 금리 정책 불확실성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이전까지의 “금리 인하 사이클 = 크립토 우호적” 전제를 재점검해야 합니다.

워시 리스크 모니터링 포인트:
- 워시의 첫 FOMC 회의 발언 및 스탠스
- 금리 인하 속도 변화 여부
- 시장 기대와의 괴리

4. 엔캐리 트레이드 모니터링

다카이치 압승 이후 엔캐리 트레이드 재개 여부를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엔화 약세 추세가 실제로 형성되는지, 일본은행의 정책 변화가 있는지가 관건입니다.

5. 지정학 리스크 모니터링 (지속)

오만 회담으로 리스크가 다소 완화되었으나, 이란에 대한 신규 제재가 추가된 만큼 상황을 계속 주시해야 합니다.


2026년 2월 암호화폐 전망 종합 정리

자산별 전망 요약 (2월 9일 업데이트)

자산 컨센서스 (조정 반영) 핵심 포인트
비트코인 $60K-175K (범위 확대) $61K까지 FTX 이후 최대 급락 후 $69K 반등. 워시 임명·셧다운이 하방 압력, 다카이치 엔캐리가 중기 호재. 예측시장 $65K 이하 90%+ 경고
이더리움 $2,500-6,000 스테이킹 ETF 승인 추세(이자 3~4%)로 인컴형 자산 부상. RWA 토큰화 인프라, 피터 틸 베팅 지속
스테이블코인 10년 내 10배 성장 서클 $50→$500 전망. GENIUS Act 의회 진행, 대규모 채택 기반 확대
STO 한국 제도화 추진 전통 금융-크립토 교차점. 디지털 자산 기본법 시급성 부각

2월 8일 대비 변화 사항 (2월 9일)

항목 2월 8일 전망 2월 9일 업데이트 변화
BTC 가격 $60K-70K 횡보 $61K 급락(15%) 후 $69K 반등 FTX 이후 최대 급락 발생
급락 원인 리스크오프, 나스닥 동조 유동성 고갈, 워시 임명, 셧다운 원인 구체화
금리 전망 인하 사이클 시작 워시 임명으로 인하 지연 우려 악화
일본 변수 없음 다카이치 압승 → 엔캐리 호재 신규 호재
빗썸 사건 2,000 BTC 과오지급 62만 BTC 과오지급, 법적 공백 부각 규모 확대, 법적 이슈 심화
이더리움 ETF 현물 ETF 스테이킹 ETF 승인 추세 개선
스테이블코인 GENIUS Act 진전 서클 10배 성장 전망 추가 장기 성장 전망 강화
스트레티지 없음 $8K까지 괜찮다 발언 기관 매도 공포 해소
예측시장 없음 $65K 이하 하락 90%+ 단기 비관 강화

최종 결론

2026년 2월 9일 현재, 암호화폐 시장은 FTX 이후 최대 급락을 겪으면서 “단기 악재 집중”과 “중기 호재 부상”이 공존하는 극도의 불확실성 국면입니다.

  1. 비트코인: $61K까지 15% 급락 후 $69K 반등. 워시 임명·셧다운·유동성 고갈이 단기 악재이나, 다카이치 엔캐리 호재와 스트레티지의 $8K 안전망 발언이 중기 안도감 제공. 예측시장은 $65K 이하 추가 하락 90%+를 경고하고 있어, 온체인 기반 분할 매수 전략이 유효
  2. 이더리움: 스테이킹 ETF 승인 추세(이자 3~4%)로 “인컴형 자산”이라는 새로운 매력 확보. RWA 토큰화 인프라 + 피터 틸 투자 지속
  3. 스테이블코인: 서클의 10년 10배 성장 전망은 장기 낙관적. GENIUS Act 통과 시 대규모 채택 가속화
  4. STO/규제: 빗썸 62만 BTC 사건이 현행법의 비트코인 ‘재물’ 미인정 문제를 부각. 디지털 자산 기본법 제정 시급

투자자를 위한 2월 액션 아이템

  1. 예측시장 경고 주시: $65K 이하 추가 하락 90%+ 확률. 무리한 매수보다는 분할 매수 구간 설정
  2. 엔캐리 트레이드 모니터링: 다카이치 정책 실행 여부가 중기 방향의 핵심. 엔화 동향 주시
  3. 워시 연준 의장 스탠스 확인: 금리 인하 지연 폭이 시장의 핵심 변수
  4. 온체인 데이터 기반 분할 매수: 현재 구간이 역사적 매수 기회인지 지표 확인
  5. 이더리움 스테이킹 ETF 관심: 3~4% 이자 포함 ETF 승인 시 새로운 투자 기회
  6. 거래소 리스크 관리 강화: 빗썸 사건 교훈, 분산 보관·콜드 월렛 필수
  7. 스트레티지 발언 참고: 기관 보유자 $8K까지 안전 → 기관 패닉 매도 리스크 낮음을 안도 요인으로 활용

투자 결정은 본인의 재무 상황, 리스크 허용도, 투자 목표를 고려하여 신중하게 내리시기 바랍니다.


참고 자료